새정치연합 “국민 공감 정치 실천하겠다”

입력 2014.08.05 (11:07) 수정 2014.08.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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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재보선 참패 이후 당의 혁신 방향과 관련해 국민 공감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새정치연합은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겠다며 국민의 눈으로 국민의 마음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국민공감혁신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당의 재건을 담당할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발한다며 당 내외 인사를 망라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을 널리 모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낡은 과거와 관행으로부터 어떻게 지혜롭게 결별하느냐가 새정치연합의 미래와 직결돼 있다며 투쟁 정당 이미지에서 벗어나 정의로움을 더욱 굳건히 세우고, 경제 민주화와 복지에 근간을 둔 생활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정성과 민주성의 원칙에 입각한 예측 가능한 정치를 위해 전략 공천을 배제하고, 선진국의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선거제도 개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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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합 “국민 공감 정치 실천하겠다”
    • 입력 2014-08-05 11:07:38
    • 수정2014-08-05 13:10:03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재보선 참패 이후 당의 혁신 방향과 관련해 국민 공감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새정치연합은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겠다며 국민의 눈으로 국민의 마음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국민공감혁신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당의 재건을 담당할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발한다며 당 내외 인사를 망라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을 널리 모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낡은 과거와 관행으로부터 어떻게 지혜롭게 결별하느냐가 새정치연합의 미래와 직결돼 있다며 투쟁 정당 이미지에서 벗어나 정의로움을 더욱 굳건히 세우고, 경제 민주화와 복지에 근간을 둔 생활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정성과 민주성의 원칙에 입각한 예측 가능한 정치를 위해 전략 공천을 배제하고, 선진국의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선거제도 개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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