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무장단체 자살 폭탄테러…경찰 4명 사망

입력 2014.08.05 (15:12) 수정 2014.08.05 (15: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말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북부 바리 지역에서 자살 폭탄 공격을 감행해 현지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4명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압둘라지즈 아부 무사브 알샤바브 대변인은 "변절한 고위 공직자들을 목표로 한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서 이렇게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 당국은 압바스 서장의 사망은 인정했지만 정확한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소말리아 정부의 전복을 목표로 하는 알샤바브는 올해 들어 두 차례 수도 모가디슈의 대통령궁을 습격하고 국회의원 5명을 암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말리아 무장단체 자살 폭탄테러…경찰 4명 사망
    • 입력 2014-08-05 15:12:41
    • 수정2014-08-05 15:25:02
    국제
소말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북부 바리 지역에서 자살 폭탄 공격을 감행해 현지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4명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압둘라지즈 아부 무사브 알샤바브 대변인은 "변절한 고위 공직자들을 목표로 한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서 이렇게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 당국은 압바스 서장의 사망은 인정했지만 정확한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소말리아 정부의 전복을 목표로 하는 알샤바브는 올해 들어 두 차례 수도 모가디슈의 대통령궁을 습격하고 국회의원 5명을 암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