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년 만에 공무원 월급·상여 동반 인상”

입력 2014.08.05 (15:13) 수정 2014.08.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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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사원이 7년 만에 처음으로 공무원 월급과 상여금의 동반 인상 방침을 세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닛케이는 인사원이 2014년도 공무원 급여 개정 권고에 일반직 국가공무원의 월급을 평균 만원 정도 올리는 방안을 포함했으며, 상여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최종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사원이 공무원 월급과 상여금을 모두 인상하라고 권고하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7년 만이며, 경기회복으로 인해 민간 기업의 임금 수준이 개선된 데 따른 조치라고 닛케이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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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7년 만에 공무원 월급·상여 동반 인상”
    • 입력 2014-08-05 15:13:26
    • 수정2014-08-05 15:13:53
    국제
일본 인사원이 7년 만에 처음으로 공무원 월급과 상여금의 동반 인상 방침을 세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닛케이는 인사원이 2014년도 공무원 급여 개정 권고에 일반직 국가공무원의 월급을 평균 만원 정도 올리는 방안을 포함했으며, 상여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최종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사원이 공무원 월급과 상여금을 모두 인상하라고 권고하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7년 만이며, 경기회복으로 인해 민간 기업의 임금 수준이 개선된 데 따른 조치라고 닛케이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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