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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서 여객선 침몰…2명 사망·150여 명 실종
입력 2014.08.05 (15:48) 수정 2014.08.05 (15:57) 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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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글라데시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실종됐습니다.

물살이 거세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구본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뒤집혀진 여객선이 서서히 가라 앉습니다.

잠시 뒤 배가 물속으로 사라지지만 구조의 손길은 보이질 않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오전 11시쯤 방글라데시 수도 타카 남부의 파드마 강에서 여객선이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현지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조 승객 : "제 남편은 어디 있어요? 강가로 나가 봐야겠어요."

백여 명은 직접 수영을 해서 빠져 나오거나 강 인근 주민의 손에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물살이 거세고 비도 내리면서 하루가 지나도록 구조에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배가 전복되기 직전 선장은 배를 먼저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아지줄 하크(구조 승객) : "바람과 물살 때문에 배가 조정되지 않았고 한쪽으로 기울었을 때 선장이 탈출했어요."

250개 강이 얽혀 있어 여객선이 주요한 교통수단인 방글라데시.

하지만 배의 유지 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고 정원보다 많은 승객을 태우면서 여객선 사고가 잦았습니다.

사고가 난 지역에서만도 여객선 침몰로 지난 5월 58명이 숨졌고 지난 2012년 3월에도 138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 방글라데시서 여객선 침몰…2명 사망·150여 명 실종
    • 입력 2014-08-05 15:50:34
    • 수정2014-08-05 15:57:35
    뉴스토크
<앵커 멘트>

방글라데시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실종됐습니다.

물살이 거세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구본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뒤집혀진 여객선이 서서히 가라 앉습니다.

잠시 뒤 배가 물속으로 사라지지만 구조의 손길은 보이질 않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오전 11시쯤 방글라데시 수도 타카 남부의 파드마 강에서 여객선이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현지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조 승객 : "제 남편은 어디 있어요? 강가로 나가 봐야겠어요."

백여 명은 직접 수영을 해서 빠져 나오거나 강 인근 주민의 손에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물살이 거세고 비도 내리면서 하루가 지나도록 구조에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배가 전복되기 직전 선장은 배를 먼저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아지줄 하크(구조 승객) : "바람과 물살 때문에 배가 조정되지 않았고 한쪽으로 기울었을 때 선장이 탈출했어요."

250개 강이 얽혀 있어 여객선이 주요한 교통수단인 방글라데시.

하지만 배의 유지 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고 정원보다 많은 승객을 태우면서 여객선 사고가 잦았습니다.

사고가 난 지역에서만도 여객선 침몰로 지난 5월 58명이 숨졌고 지난 2012년 3월에도 138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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