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 눈물바다 된 고3 교실…왜?
입력 2014.08.05 (19:19)
수정 2014.08.05 (22: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이 수능 100일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부산의 다대고등학교 3학년 4반 교실에는 경찰이 이른바 '100일주' 단속을 위한 교육 차원에서 특별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학생들은 텔레비전을 통해 금주에 대한 교육 내용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화면이 갑자기 바뀌면서 생각지도 못한 어머니들의 모습이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학부모들은 영상편지로 자녀들에 대한 미안함과 애정을 표현했고, 반은 금세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수능을 100여일 앞둔 고3수험생을 위해 부산경찰청이 꾸민 반전 이벤트였는데요,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SNS 방문자 1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힘들어하는 고3 수험생에게 잠시나마 힘을 북돋아줄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부산의 다대고등학교 3학년 4반 교실에는 경찰이 이른바 '100일주' 단속을 위한 교육 차원에서 특별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학생들은 텔레비전을 통해 금주에 대한 교육 내용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화면이 갑자기 바뀌면서 생각지도 못한 어머니들의 모습이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학부모들은 영상편지로 자녀들에 대한 미안함과 애정을 표현했고, 반은 금세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수능을 100여일 앞둔 고3수험생을 위해 부산경찰청이 꾸민 반전 이벤트였는데요,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SNS 방문자 1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힘들어하는 고3 수험생에게 잠시나마 힘을 북돋아줄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능 D-100, 눈물바다 된 고3 교실…왜?
-
- 입력 2014-08-05 19:19:48
- 수정2014-08-05 22:53:05

부산경찰청이 수능 100일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부산의 다대고등학교 3학년 4반 교실에는 경찰이 이른바 '100일주' 단속을 위한 교육 차원에서 특별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학생들은 텔레비전을 통해 금주에 대한 교육 내용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화면이 갑자기 바뀌면서 생각지도 못한 어머니들의 모습이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학부모들은 영상편지로 자녀들에 대한 미안함과 애정을 표현했고, 반은 금세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수능을 100여일 앞둔 고3수험생을 위해 부산경찰청이 꾸민 반전 이벤트였는데요,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SNS 방문자 1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힘들어하는 고3 수험생에게 잠시나마 힘을 북돋아줄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부산의 다대고등학교 3학년 4반 교실에는 경찰이 이른바 '100일주' 단속을 위한 교육 차원에서 특별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학생들은 텔레비전을 통해 금주에 대한 교육 내용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화면이 갑자기 바뀌면서 생각지도 못한 어머니들의 모습이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학부모들은 영상편지로 자녀들에 대한 미안함과 애정을 표현했고, 반은 금세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수능을 100여일 앞둔 고3수험생을 위해 부산경찰청이 꾸민 반전 이벤트였는데요,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SNS 방문자 1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힘들어하는 고3 수험생에게 잠시나마 힘을 북돋아줄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