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부 비, 남부 무더위

입력 2014.08.05 (21:57) 수정 2014.08.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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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내일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5에서 10mm 정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내일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영남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더 확대된 가운데 내일 대구의 낮 기온 34도까지 오르겠고, 광주도 32도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더위를 식혀줄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11호 태풍 '할롱'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 예측대로라면 일본 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본으로 향하더라도 금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엔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서도 비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은 비가 내리다가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고, 아침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은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호남 지역은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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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중부 비, 남부 무더위
    • 입력 2014-08-05 22:01:26
    • 수정2014-08-05 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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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5에서 10mm 정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내일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영남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더 확대된 가운데 내일 대구의 낮 기온 34도까지 오르겠고, 광주도 32도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더위를 식혀줄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11호 태풍 '할롱'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 예측대로라면 일본 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본으로 향하더라도 금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엔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서도 비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은 비가 내리다가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고, 아침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은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울릉도 독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호남 지역은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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