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기서 다시 설 관련 소식입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설을 맞아 모처럼 만난 가족, 친지들이 애틋한 혈육의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설을 준비하는 한 대가족의 정겨운 모습을 소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모처럼 고향집을 찾은 아들과 손주들이 앞마당에 나와 직접 떡메를 메쳐봅니다.
일흔이 넘은 어머니까지 나서 떡메를 들자 온가족이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합니다.
⊙김순이(72살): 젊은 마음이 돼서 한 번 들어봤죠...
마음은 젊어서...
⊙기자: 오랜만에 함께 모인 며느리들로 어머니의 손때가 묻은 고향집 부엌은 이야기꽃이 활짝 핍니다.
20명이 넘는 대가족의 설음식을 준비해야 하지만 별로 힘든 줄을 모릅니다.
⊙김장분(둘째 며느리): 식구들이 모여서 웃음꽃 피고 여럿이 식구들이 맛있게 먹고 오순도순 둘러앉았을 때의 그 즐거움으로 음식을 하죠.
⊙기자: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윷놀이를 통해 어린 손주들은 가족간의 진한 정을 느낍니다.
따뜻한 정이 있어 언제나 그리운 고향, 고향의 설맞이는 올해도 이렇게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소현정입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설을 맞아 모처럼 만난 가족, 친지들이 애틋한 혈육의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설을 준비하는 한 대가족의 정겨운 모습을 소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모처럼 고향집을 찾은 아들과 손주들이 앞마당에 나와 직접 떡메를 메쳐봅니다.
일흔이 넘은 어머니까지 나서 떡메를 들자 온가족이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합니다.
⊙김순이(72살): 젊은 마음이 돼서 한 번 들어봤죠...
마음은 젊어서...
⊙기자: 오랜만에 함께 모인 며느리들로 어머니의 손때가 묻은 고향집 부엌은 이야기꽃이 활짝 핍니다.
20명이 넘는 대가족의 설음식을 준비해야 하지만 별로 힘든 줄을 모릅니다.
⊙김장분(둘째 며느리): 식구들이 모여서 웃음꽃 피고 여럿이 식구들이 맛있게 먹고 오순도순 둘러앉았을 때의 그 즐거움으로 음식을 하죠.
⊙기자: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윷놀이를 통해 어린 손주들은 가족간의 진한 정을 느낍니다.
따뜻한 정이 있어 언제나 그리운 고향, 고향의 설맞이는 올해도 이렇게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소현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향에서의 설
-
- 입력 2002-02-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여기서 다시 설 관련 소식입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설을 맞아 모처럼 만난 가족, 친지들이 애틋한 혈육의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설을 준비하는 한 대가족의 정겨운 모습을 소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모처럼 고향집을 찾은 아들과 손주들이 앞마당에 나와 직접 떡메를 메쳐봅니다.
일흔이 넘은 어머니까지 나서 떡메를 들자 온가족이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합니다.
⊙김순이(72살): 젊은 마음이 돼서 한 번 들어봤죠...
마음은 젊어서...
⊙기자: 오랜만에 함께 모인 며느리들로 어머니의 손때가 묻은 고향집 부엌은 이야기꽃이 활짝 핍니다.
20명이 넘는 대가족의 설음식을 준비해야 하지만 별로 힘든 줄을 모릅니다.
⊙김장분(둘째 며느리): 식구들이 모여서 웃음꽃 피고 여럿이 식구들이 맛있게 먹고 오순도순 둘러앉았을 때의 그 즐거움으로 음식을 하죠.
⊙기자: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윷놀이를 통해 어린 손주들은 가족간의 진한 정을 느낍니다.
따뜻한 정이 있어 언제나 그리운 고향, 고향의 설맞이는 올해도 이렇게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소현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