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사찰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 발족

한국 전통 산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가 오늘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정식으로 발족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그리고 5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이 모여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경남 통도사와 충북 법주사 등 산 속 사찰의 모습이 잘 보존된 7곳을 2018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활동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