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어선-유조선 충돌…11명 전원 구조

입력 2014.08.07 (02:23) 수정 2014.08.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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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던 민간 어선이 유조선과 충돌했지만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1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 남서쪽 7킬로미터 해상에서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동원된 120톤 급 어선이 4천톤 급 유조선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침몰했지만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1명은 인근에 있던 어선과 해경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다친 선원 1명을 병원으로 옮기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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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수색 어선-유조선 충돌…11명 전원 구조
    • 입력 2014-08-07 02:23:45
    • 수정2014-08-07 20:46:07
    사회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던 민간 어선이 유조선과 충돌했지만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1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 남서쪽 7킬로미터 해상에서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동원된 120톤 급 어선이 4천톤 급 유조선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침몰했지만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1명은 인근에 있던 어선과 해경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다친 선원 1명을 병원으로 옮기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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