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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혼조세로 마감
입력 2014.08.07 (04:48) 수정 2014.08.07 (16:13)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46센트(0.47%) 하락한 96.92달러에서 잠정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3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반면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7센트(0.26%) 상승한 104.8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당초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가솔린 등 대체 연료 공급량이 풍부한데다 최근 들어 전세계적으로 원유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고 있어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 1일 기준 원유재고량은 550만배럴 줄어든 3억6천390만배럴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170만배럴 줄었을 것으로 내다봤었다.

브렌트유 가격이 오른 것은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금값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9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22.90달러(1.8%) 상승한 온스당 1,308.2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강해진 덕분이다.

도네츠크 등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정부군이 공세를 강화한 가운데 접경지역에 러시아 병력이 집결하고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에 대한 보복조치를 예고하자 불안심리가 퍼졌다.
  • 국제유가, 혼조세로 마감
    • 입력 2014-08-07 04:48:18
    • 수정2014-08-07 16:13:58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46센트(0.47%) 하락한 96.92달러에서 잠정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3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반면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7센트(0.26%) 상승한 104.8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당초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가솔린 등 대체 연료 공급량이 풍부한데다 최근 들어 전세계적으로 원유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고 있어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 1일 기준 원유재고량은 550만배럴 줄어든 3억6천390만배럴에 달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170만배럴 줄었을 것으로 내다봤었다.

브렌트유 가격이 오른 것은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금값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9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22.90달러(1.8%) 상승한 온스당 1,308.2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강해진 덕분이다.

도네츠크 등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정부군이 공세를 강화한 가운데 접경지역에 러시아 병력이 집결하고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에 대한 보복조치를 예고하자 불안심리가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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