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보고 마약 제조해 판매한 일당 검거

입력 2014.08.0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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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드라마를 참고해 마약을 제조해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해외 유명 드라마 등을 참고해 필로폰을 직접 제조한 뒤 직접 투약하거나 판매한 혐의로 마약 제조책 33살 박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1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미국 유명 드라마나 인터넷에 나오는 마약 제조법을 참고하는 수법으로 모두 10차례에 걸쳐 필로폰 100그램을 제조해 직접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또 마약 판매책의 부탁을 받고 중국에서 합성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 등이 제조한 필로폰이 더 있을 걸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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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 보고 마약 제조해 판매한 일당 검거
    • 입력 2014-08-07 06:04:23
    사회
해외 유명 드라마를 참고해 마약을 제조해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해외 유명 드라마 등을 참고해 필로폰을 직접 제조한 뒤 직접 투약하거나 판매한 혐의로 마약 제조책 33살 박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1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미국 유명 드라마나 인터넷에 나오는 마약 제조법을 참고하는 수법으로 모두 10차례에 걸쳐 필로폰 100그램을 제조해 직접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또 마약 판매책의 부탁을 받고 중국에서 합성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 등이 제조한 필로폰이 더 있을 걸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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