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한미 전작권 전환 ‘2020년 이후’ 연기 가닥
입력 2014.08.07 (06:13) 수정 2014.08.07 (06:27)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한국과 미국이 당초 내년말로 에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2020년 이후로 연기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환시기는 다음달 중에 최종 확정됩니다.

박태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회의는 어제부터 이틀간 워싱턴 미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됐습니다.

우리쪽 대표는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국은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가 나왔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그에 대한 한국군의 대응 능력, 한국군의 군사운용능력 등 전작권 전환 조건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회의에서 두 나라는 내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를 2020년 뒤로 연기하는 쪽으로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양국 모두 전작권을 조건에 맞춰 전환한다는데 공감대를 갖고 있다", "북한위협에 대비한 한국군의 대응능력이 구축되는 시점에 전작권을 전환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조건에 부합하는 시기를 2020년 이후로 본다는 것입니다.

특히 미사일을 선제탐지해 타격하는 시스템,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이 전작권 전환시기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국은 다음달 서울에서 통합국방 협의회를 열고 전작권전환시기와 조건을 확정한 뒤 오는 10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에서 최종결과를 발표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 한미 전작권 전환 ‘2020년 이후’ 연기 가닥
    • 입력 2014-08-07 06:14:50
    • 수정2014-08-07 06:27:4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한국과 미국이 당초 내년말로 에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2020년 이후로 연기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환시기는 다음달 중에 최종 확정됩니다.

박태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회의는 어제부터 이틀간 워싱턴 미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됐습니다.

우리쪽 대표는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국은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가 나왔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그에 대한 한국군의 대응 능력, 한국군의 군사운용능력 등 전작권 전환 조건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회의에서 두 나라는 내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를 2020년 뒤로 연기하는 쪽으로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양국 모두 전작권을 조건에 맞춰 전환한다는데 공감대를 갖고 있다", "북한위협에 대비한 한국군의 대응능력이 구축되는 시점에 전작권을 전환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조건에 부합하는 시기를 2020년 이후로 본다는 것입니다.

특히 미사일을 선제탐지해 타격하는 시스템,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이 전작권 전환시기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국은 다음달 서울에서 통합국방 협의회를 열고 전작권전환시기와 조건을 확정한 뒤 오는 10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에서 최종결과를 발표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