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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마약사범 중국서 사형…1명 곧 추가 집행
입력 2014.08.07 (06:16) 수정 2014.08.07 (16:2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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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국에서 한국인 마약사범 2명이 사형을 당했습니다.

중국에서 우리 국민의 사형이 집행된 건 10년 만인데요.

또 다른 마약사범 1명도 사형 집행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지린성의 바이산시 중급인민법원이 어제 한국인 53살 김모 씨와 45살 백모 씨의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중국에서 우리 국민에 대한 사형이 집행된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2011년 중국 공안에 체포된 김 씨는 북한에서 모두 14차례, 필로폰 15kg가량을 밀수해 이 중 12kg를 백씨에게 판매했으며, 백씨는 이를 한국 내 조직에 판매한 혐의입니다.

이번 사형 집행은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사형당한 사례로는 3번째에 해당됩니다.

사형이 집행된 2명 외에 마약 밀수와 판매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한국인 56살 장모 씨에 대한 형 집행도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2009년 영국인 1명을 시작으로 일본인과, 필리핀인 각각 5명, 파키스탄인 1명 등 최근 5년간 최소 12명의 외국인 마약사범에 대해 사형을 집행해왔습니다.

정부는 사형 집행을 막기 위해 중국에 인도적 차원의 선처를 요청했지만, 중국은 다른 국가와의 형평성 등을 들어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한국인 마약사범 중국서 사형…1명 곧 추가 집행
    • 입력 2014-08-07 06:17:29
    • 수정2014-08-07 16:22:5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국에서 한국인 마약사범 2명이 사형을 당했습니다.

중국에서 우리 국민의 사형이 집행된 건 10년 만인데요.

또 다른 마약사범 1명도 사형 집행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지린성의 바이산시 중급인민법원이 어제 한국인 53살 김모 씨와 45살 백모 씨의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중국에서 우리 국민에 대한 사형이 집행된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2011년 중국 공안에 체포된 김 씨는 북한에서 모두 14차례, 필로폰 15kg가량을 밀수해 이 중 12kg를 백씨에게 판매했으며, 백씨는 이를 한국 내 조직에 판매한 혐의입니다.

이번 사형 집행은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사형당한 사례로는 3번째에 해당됩니다.

사형이 집행된 2명 외에 마약 밀수와 판매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한국인 56살 장모 씨에 대한 형 집행도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2009년 영국인 1명을 시작으로 일본인과, 필리핀인 각각 5명, 파키스탄인 1명 등 최근 5년간 최소 12명의 외국인 마약사범에 대해 사형을 집행해왔습니다.

정부는 사형 집행을 막기 위해 중국에 인도적 차원의 선처를 요청했지만, 중국은 다른 국가와의 형평성 등을 들어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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