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과장’ 종신보험 9종 판매 중지·리콜

입력 2014.08.07 (07:43) 수정 2014.08.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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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위·과장 광고를 일삼은 종신보험 9개 상품이 판매 중지됐습니다.

혹시 들고 계신 보험상품은 아닌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진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금전환형 종신보험 9개 상품이 무더기로 판매 중지되거나 리콜됐습니다.

납부한 보험료보다 적게 돌려받는 보장성 상품인데도, 고금리 저축성 상품인 것처럼 광고했기 때문입니다.

대상은 동부와 동양, 미래에셋, 신한, 우리아비바, 현대라이프,흥국, KB, KDB에서 판매하는 9개 상품입니다.

이들 보험사는 해당상품 판매 중지는 물론 이미 판매된 상품은 그동안 낸 보험료를 돌려줘야 합니다.

수도권 아파트에 이어 연립주택까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의 조사 결과, 지난달 수도권 연립주택의 평균 매매가는 1억7천499만 원, 전세가는 1억830만 원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처음으로 60% 선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보면, 매매가가 0.1% 오르는 사이 전셋값은 6%나 뛰었습니다.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으로 62.7%를 기록했고, 서울이 62%, 경기는 56%를 나타냈습니다.

위조지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발견된 위조지폐는 모두 1,300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했습니다.

위폐는 오천원권이 874장으로 가장 많았고, 만원권과 오만원권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은 만원권에 홀로그램 대신 은박지를 붙여 놓거나 홀로그램 부위를 물감칠한 위폐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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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과장’ 종신보험 9종 판매 중지·리콜
    • 입력 2014-08-07 07:45:12
    • 수정2014-08-07 08:42:12
    뉴스광장(경인)
<앵커 멘트>

허위·과장 광고를 일삼은 종신보험 9개 상품이 판매 중지됐습니다.

혹시 들고 계신 보험상품은 아닌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진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금전환형 종신보험 9개 상품이 무더기로 판매 중지되거나 리콜됐습니다.

납부한 보험료보다 적게 돌려받는 보장성 상품인데도, 고금리 저축성 상품인 것처럼 광고했기 때문입니다.

대상은 동부와 동양, 미래에셋, 신한, 우리아비바, 현대라이프,흥국, KB, KDB에서 판매하는 9개 상품입니다.

이들 보험사는 해당상품 판매 중지는 물론 이미 판매된 상품은 그동안 낸 보험료를 돌려줘야 합니다.

수도권 아파트에 이어 연립주택까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의 조사 결과, 지난달 수도권 연립주택의 평균 매매가는 1억7천499만 원, 전세가는 1억830만 원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처음으로 60% 선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보면, 매매가가 0.1% 오르는 사이 전셋값은 6%나 뛰었습니다.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으로 62.7%를 기록했고, 서울이 62%, 경기는 56%를 나타냈습니다.

위조지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발견된 위조지폐는 모두 1,300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했습니다.

위폐는 오천원권이 874장으로 가장 많았고, 만원권과 오만원권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행은 만원권에 홀로그램 대신 은박지를 붙여 놓거나 홀로그램 부위를 물감칠한 위폐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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