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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룡 의원 조사…야당도 곧 소환
입력 2014.08.07 (08:09) 수정 2014.08.07 (09:12)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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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철도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이 15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입법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야당의원들에 대한 소환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이 15시간에 걸친 검찰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1시 반쯤 귀가했습니다.

<인터뷰> 조현룡(새누리당 의원) : "(검찰조사에서 금품수수혐의 인정하셨습니까?)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조 의원은 철도 납품업체로부터 편의 청탁과 함께 1억 6천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의원이 국회에서 남품업체 제품에 유리한 언행을 한 뒤 해당 업체가 수백억 원의 계약을 딴 점을 중시해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검토중입니다.

입법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 이사장의 관계를 보여주는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신계륜, 김재윤 의원은 김 이사장, 전현희 전 의원 등과 오봉회란 친목모임을 가졌고, 김재윤, 신학용 의원은 입학식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문제의 법안이 여러 의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는 사실도 속기록을 통해 확인됐지만 해당 의원들은 로비의혹을 부인합니다.

<녹취> 신계륜(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오랜 기간 노동계와 민간직업훈련시설들의 바람으로 이루어진 법 개정이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힙니다."

검찰은 해당 의원들이 다음주 초까지는 출석해야 한다며 시기를 조율중입니다.

오늘은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 인천지검에 출석하는 등 의원들의 줄소환이 가시화되면서 본격적인 정치권 사정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 조현룡 의원 조사…야당도 곧 소환
    • 입력 2014-08-07 08:10:47
    • 수정2014-08-07 09:12:06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철도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이 15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입법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야당의원들에 대한 소환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이 15시간에 걸친 검찰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1시 반쯤 귀가했습니다.

<인터뷰> 조현룡(새누리당 의원) : "(검찰조사에서 금품수수혐의 인정하셨습니까?)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조 의원은 철도 납품업체로부터 편의 청탁과 함께 1억 6천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의원이 국회에서 남품업체 제품에 유리한 언행을 한 뒤 해당 업체가 수백억 원의 계약을 딴 점을 중시해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검토중입니다.

입법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 이사장의 관계를 보여주는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신계륜, 김재윤 의원은 김 이사장, 전현희 전 의원 등과 오봉회란 친목모임을 가졌고, 김재윤, 신학용 의원은 입학식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문제의 법안이 여러 의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는 사실도 속기록을 통해 확인됐지만 해당 의원들은 로비의혹을 부인합니다.

<녹취> 신계륜(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오랜 기간 노동계와 민간직업훈련시설들의 바람으로 이루어진 법 개정이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힙니다."

검찰은 해당 의원들이 다음주 초까지는 출석해야 한다며 시기를 조율중입니다.

오늘은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 인천지검에 출석하는 등 의원들의 줄소환이 가시화되면서 본격적인 정치권 사정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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