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 천 683건에서 구조적 결함이나 즉각적인 보수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5월까지 야외에 노출된 문화재 7천 393건을 대상으로 종합 실태 점검을 벌인 결과, 조사 대상의 23%에 해당하는 천 683건의 보존, 관리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보물로 지정돼 있는 여주 흥국사 대웅전과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경복궁 아미산 굴뚝 등 87건은 즉시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훼손 정도와 위험도, 관리 상태 등에 따라 조사 대상 문화재를 6개 등급으로 나누고, 긴급 보수 대상부터 예산을 우선 배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5월까지 야외에 노출된 문화재 7천 393건을 대상으로 종합 실태 점검을 벌인 결과, 조사 대상의 23%에 해당하는 천 683건의 보존, 관리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보물로 지정돼 있는 여주 흥국사 대웅전과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경복궁 아미산 굴뚝 등 87건은 즉시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훼손 정도와 위험도, 관리 상태 등에 따라 조사 대상 문화재를 6개 등급으로 나누고, 긴급 보수 대상부터 예산을 우선 배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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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문화재 특별 점검…‘즉시 수리’ 필요 8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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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7 10:48:58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 천 683건에서 구조적 결함이나 즉각적인 보수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5월까지 야외에 노출된 문화재 7천 393건을 대상으로 종합 실태 점검을 벌인 결과, 조사 대상의 23%에 해당하는 천 683건의 보존, 관리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보물로 지정돼 있는 여주 흥국사 대웅전과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좌상, 경복궁 아미산 굴뚝 등 87건은 즉시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훼손 정도와 위험도, 관리 상태 등에 따라 조사 대상 문화재를 6개 등급으로 나누고, 긴급 보수 대상부터 예산을 우선 배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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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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