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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실종 남녀 손 묶은 상태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08.07 (11:31) 사회
지난달 15일 제주항을 출발해 목포로 오던 여객선에서 실종된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민 신고로 어제 낮 전남 진도 해상에서 남녀 변사체를 인양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여객선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59살 황 모 씨와 67살 남 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발견 당시 서로의 손목을 끈으로 묶은 상태였다며 지병을 앓고 있는 남 씨와 오랫동안 간호해온 황 씨가 함께 바다에 투신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밤 10시쯤 제주발 목포행 여객선 5층 갑판에 신발을 벗어 놓고 사라져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 여객선 실종 남녀 손 묶은 상태로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4-08-07 11:31:50
    사회
지난달 15일 제주항을 출발해 목포로 오던 여객선에서 실종된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민 신고로 어제 낮 전남 진도 해상에서 남녀 변사체를 인양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여객선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59살 황 모 씨와 67살 남 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발견 당시 서로의 손목을 끈으로 묶은 상태였다며 지병을 앓고 있는 남 씨와 오랫동안 간호해온 황 씨가 함께 바다에 투신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밤 10시쯤 제주발 목포행 여객선 5층 갑판에 신발을 벗어 놓고 사라져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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