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서 연쇄 테러로 51명 사망

입력 2014.08.07 (11:49) 수정 2014.08.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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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정부군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51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부상했씁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 시각 어젯밤 인구가 밀집한 바그다드 시내 시아파 구역인 사드르시티에서 2건의 자동차 폭탄 테러가 동시에 일어나 3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드르시티 북쪽에 자리한 우르 구역의 시장 근처에서도 또다른 자동차 폭 탄테러로 최소 8명이 숨졌습니다.

바그다드 동부인 바그다드 알-자디다 구역에서도 적어도 4명이 목숨을 잃는 등 폭탄 테러가 잇따르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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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바그다드서 연쇄 테러로 51명 사망
    • 입력 2014-08-07 11:49:51
    • 수정2014-08-07 15:58:34
    국제
이라크에서 정부군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51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부상했씁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 시각 어젯밤 인구가 밀집한 바그다드 시내 시아파 구역인 사드르시티에서 2건의 자동차 폭탄 테러가 동시에 일어나 3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드르시티 북쪽에 자리한 우르 구역의 시장 근처에서도 또다른 자동차 폭 탄테러로 최소 8명이 숨졌습니다.

바그다드 동부인 바그다드 알-자디다 구역에서도 적어도 4명이 목숨을 잃는 등 폭탄 테러가 잇따르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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