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육군 참모총장에 김요환 제2작전사령관 내정

입력 2014.08.07 (14:07) 수정 2014.08.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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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육군 28사단 윤 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 권오성 육군 참모총장 후임에 현 제2작전사령관인 김요환 대장을 내정했습니다.

또 제3군사령관에는 합동참모차장인 김현집 중장을, 제2작전사령관에는 항공작전사령관인 이순진 중장을 각각 진급 내정했습니다.

내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육군 참모총장으로 임명될 김요환 내정자는 육사 34기로, 육군 참모차장과 수도군단장 등을 지냈습니다.

정부는 군에 남은 악습과 적폐를 척결하고, 선진강군으로 환골탈태하기 위해 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장급 이하 후속인사는 오는 10월 중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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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07 14:07:17
    • 수정2014-08-07 22:12:46
    정치
정부는 육군 28사단 윤 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 권오성 육군 참모총장 후임에 현 제2작전사령관인 김요환 대장을 내정했습니다.

또 제3군사령관에는 합동참모차장인 김현집 중장을, 제2작전사령관에는 항공작전사령관인 이순진 중장을 각각 진급 내정했습니다.

내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육군 참모총장으로 임명될 김요환 내정자는 육사 34기로, 육군 참모차장과 수도군단장 등을 지냈습니다.

정부는 군에 남은 악습과 적폐를 척결하고, 선진강군으로 환골탈태하기 위해 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장급 이하 후속인사는 오는 10월 중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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