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서 올해 3번째 구제역…돼지 121마리 매몰
입력 2014.08.07 (15:14)
수정 2014.08.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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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구제역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경남 합천에서도 발생했습니다.
경남도는 돼지 121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주변에 통제초소와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합천의 한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어제 경남 합천의 한 돼지 사육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한 결과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했습니다.
지난달 24일 경북 의성과 27일 경북 고령에 이어 올 들어 3번째입니다.
이 농가는 경북 고령군의 구제역 발생 농가에서 27km 떨어져 있습니다.
경남도는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어제 이미 이 농장 돼지 121마리를 매몰처분했고, 인근 농장 3곳의 돼지에 대해서는 긴급 혈청 검사를, 217개 농가에 대해서는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발생 지역 인근 경남 합천과 창녕에는 통제초소 8곳을 설치하고, 전 시군에는 42곳의 소독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경남 전체 돼지 사육 농가 가운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는 백신을 긴급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경남도는 축산관련 차량은 소독 필증 발급을 강화하고, 농가에 대해서는 반드시 확인한 뒤 출입하도록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구제역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경남 합천에서도 발생했습니다.
경남도는 돼지 121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주변에 통제초소와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합천의 한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어제 경남 합천의 한 돼지 사육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한 결과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했습니다.
지난달 24일 경북 의성과 27일 경북 고령에 이어 올 들어 3번째입니다.
이 농가는 경북 고령군의 구제역 발생 농가에서 27km 떨어져 있습니다.
경남도는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어제 이미 이 농장 돼지 121마리를 매몰처분했고, 인근 농장 3곳의 돼지에 대해서는 긴급 혈청 검사를, 217개 농가에 대해서는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발생 지역 인근 경남 합천과 창녕에는 통제초소 8곳을 설치하고, 전 시군에는 42곳의 소독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경남 전체 돼지 사육 농가 가운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는 백신을 긴급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경남도는 축산관련 차량은 소독 필증 발급을 강화하고, 농가에 대해서는 반드시 확인한 뒤 출입하도록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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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서 올해 3번째 구제역…돼지 121마리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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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8-07 17:45:49
<앵커 멘트>
구제역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경남 합천에서도 발생했습니다.
경남도는 돼지 121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주변에 통제초소와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합천의 한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어제 경남 합천의 한 돼지 사육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한 결과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했습니다.
지난달 24일 경북 의성과 27일 경북 고령에 이어 올 들어 3번째입니다.
이 농가는 경북 고령군의 구제역 발생 농가에서 27km 떨어져 있습니다.
경남도는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어제 이미 이 농장 돼지 121마리를 매몰처분했고, 인근 농장 3곳의 돼지에 대해서는 긴급 혈청 검사를, 217개 농가에 대해서는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발생 지역 인근 경남 합천과 창녕에는 통제초소 8곳을 설치하고, 전 시군에는 42곳의 소독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경남 전체 돼지 사육 농가 가운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는 백신을 긴급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경남도는 축산관련 차량은 소독 필증 발급을 강화하고, 농가에 대해서는 반드시 확인한 뒤 출입하도록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구제역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경남 합천에서도 발생했습니다.
경남도는 돼지 121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주변에 통제초소와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합천의 한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어제 경남 합천의 한 돼지 사육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한 결과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했습니다.
지난달 24일 경북 의성과 27일 경북 고령에 이어 올 들어 3번째입니다.
이 농가는 경북 고령군의 구제역 발생 농가에서 27km 떨어져 있습니다.
경남도는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어제 이미 이 농장 돼지 121마리를 매몰처분했고, 인근 농장 3곳의 돼지에 대해서는 긴급 혈청 검사를, 217개 농가에 대해서는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발생 지역 인근 경남 합천과 창녕에는 통제초소 8곳을 설치하고, 전 시군에는 42곳의 소독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경남 전체 돼지 사육 농가 가운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는 백신을 긴급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경남도는 축산관련 차량은 소독 필증 발급을 강화하고, 농가에 대해서는 반드시 확인한 뒤 출입하도록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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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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