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월 급여를 5백만 원 이상 받으면서도 지방세를 체납한 2천865명을 적발했습니다.
직업 별로는 대기업 종사자가 546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공기관 274명, 의료기관 167명 순이었습니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대부분 재산세와 취득세였습니다.
경기도는 이 가운데 체납액이 3백만 원이 넘는 4백여 명에 대해서 급여 등을 압류 조치하고 나머지 2천4백여 명은 한 달 동안 유예 기간을 주고 자진 납부하도록 했습니다.
직업 별로는 대기업 종사자가 546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공기관 274명, 의료기관 167명 순이었습니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대부분 재산세와 취득세였습니다.
경기도는 이 가운데 체납액이 3백만 원이 넘는 4백여 명에 대해서 급여 등을 압류 조치하고 나머지 2천4백여 명은 한 달 동안 유예 기간을 주고 자진 납부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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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세 체납 고액 연봉자 2,800여 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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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7 16:03:48
경기도가 월 급여를 5백만 원 이상 받으면서도 지방세를 체납한 2천865명을 적발했습니다.
직업 별로는 대기업 종사자가 546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공기관 274명, 의료기관 167명 순이었습니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대부분 재산세와 취득세였습니다.
경기도는 이 가운데 체납액이 3백만 원이 넘는 4백여 명에 대해서 급여 등을 압류 조치하고 나머지 2천4백여 명은 한 달 동안 유예 기간을 주고 자진 납부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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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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