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관진, 고의 은폐 아닌 것으로 알아”

입력 2014.08.07 (16:31) 수정 2014.08.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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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해 현 단계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문책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장관으로 있을 때 고의로 은폐하려 했다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세부적으로 곳곳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재조사를 하고 있다며 김 실장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수석은 또 유병언 수사와 관련한 김진태 검찰총장의 문책 여부에 대해서도 우리가 책임을 묻는 것은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이어 일각에서 나도는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퇴설에 대해 그런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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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김관진, 고의 은폐 아닌 것으로 알아”
    • 입력 2014-08-07 16:31:58
    • 수정2014-08-07 17:16:44
    정치
청와대는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해 현 단계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문책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장관으로 있을 때 고의로 은폐하려 했다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세부적으로 곳곳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재조사를 하고 있다며 김 실장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수석은 또 유병언 수사와 관련한 김진태 검찰총장의 문책 여부에 대해서도 우리가 책임을 묻는 것은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이어 일각에서 나도는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퇴설에 대해 그런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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