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농민들이 정부의 쌀시장 개방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농기계 반납 투쟁을 벌였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오늘 전남도청 앞에 이앙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6대를 반납하고, 정부가 농민들과 소통을 거부한 채 쌀시장 개방과 무관한 내용을 대책으로 내놓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회는 또 정부가 쌀시장 개방 방침 철회와 야당, 농민을 포함한 4자 협의체 구성 등 요구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다음달 1일 전남지역 시청과 군청 앞에 농기계를 전량 반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오늘 전남도청 앞에 이앙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6대를 반납하고, 정부가 농민들과 소통을 거부한 채 쌀시장 개방과 무관한 내용을 대책으로 내놓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회는 또 정부가 쌀시장 개방 방침 철회와 야당, 농민을 포함한 4자 협의체 구성 등 요구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다음달 1일 전남지역 시청과 군청 앞에 농기계를 전량 반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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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회, 농기계 반납 투쟁…“쌀 시장 개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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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7 17:09:45
광주와 전남지역 농민들이 정부의 쌀시장 개방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농기계 반납 투쟁을 벌였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오늘 전남도청 앞에 이앙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6대를 반납하고, 정부가 농민들과 소통을 거부한 채 쌀시장 개방과 무관한 내용을 대책으로 내놓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회는 또 정부가 쌀시장 개방 방침 철회와 야당, 농민을 포함한 4자 협의체 구성 등 요구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다음달 1일 전남지역 시청과 군청 앞에 농기계를 전량 반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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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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