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부 내일 오전까지 비…태풍 주말 동해안·남해안 영향

입력 2014.08.07 (17:16) 수정 2014.08.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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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 절기인 오늘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이상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전북과 경북엔 20에서 60mm 충청과 전남 경남엔 10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구름이 걷히면서 내일 한낮엔 덥겠습니다.

서울과 광주의 낮기온 31도로 오늘보다 4,5도가량 오르겠습니다.

한편, 11호 태풍 '할롱'은 일본 오키나와 동쪽 390km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엔 일본 규슈해안을 따라 동해 북부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우리나라는 남해안과 동해안만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부터 남해와 동해안엔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고 해상에선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17에서 35m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내일부터 동해안엔 비가 내리겠는데요.

주말 사이 국지성 호우와 함께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5,6m까지 거세지겠습니다.

피서객들은 피해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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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부 내일 오전까지 비…태풍 주말 동해안·남해안 영향
    • 입력 2014-08-07 17:18:21
    • 수정2014-08-07 17: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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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 절기인 오늘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이상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전북과 경북엔 20에서 60mm 충청과 전남 경남엔 10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구름이 걷히면서 내일 한낮엔 덥겠습니다.

서울과 광주의 낮기온 31도로 오늘보다 4,5도가량 오르겠습니다.

한편, 11호 태풍 '할롱'은 일본 오키나와 동쪽 390km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엔 일본 규슈해안을 따라 동해 북부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우리나라는 남해안과 동해안만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부터 남해와 동해안엔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고 해상에선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17에서 35m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내일부터 동해안엔 비가 내리겠는데요.

주말 사이 국지성 호우와 함께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5,6m까지 거세지겠습니다.

피서객들은 피해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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