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롱’ 북상…세월호 수색 작업 또 중단
입력 2014.08.07 (17:24)
수정 2014.08.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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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로 중단됐던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된 지 사흘 만에 또 다시 태풍 '할롱'의 북상으로 중단됐습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제 11호 태풍 '할롱'이 북상함에 따라 오늘 오후 2시 45분부터 바지선 2척을 사고 해역에서 철수해 목포 삼학부두로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태풍 진로에 따라 소형 함정들도 피항시키고 해상 수색활동은 중,대형함정들로 계속할 방침입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제 11호 태풍 '할롱'이 북상함에 따라 오늘 오후 2시 45분부터 바지선 2척을 사고 해역에서 철수해 목포 삼학부두로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태풍 진로에 따라 소형 함정들도 피항시키고 해상 수색활동은 중,대형함정들로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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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할롱’ 북상…세월호 수색 작업 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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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7 17:24:33
- 수정2014-08-07 20:46:07
태풍 '나크리'로 중단됐던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된 지 사흘 만에 또 다시 태풍 '할롱'의 북상으로 중단됐습니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제 11호 태풍 '할롱'이 북상함에 따라 오늘 오후 2시 45분부터 바지선 2척을 사고 해역에서 철수해 목포 삼학부두로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태풍 진로에 따라 소형 함정들도 피항시키고 해상 수색활동은 중,대형함정들로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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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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