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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입법로비 의혹 의원들 주말부터 소환”…야 “연기 요청”
입력 2014.08.07 (18:43) 사회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는 오늘 수사 대상 의원들에게 이번 주 말과 다음주 초 사이에 출석해달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신계륜 의원은 이번주 말, 김재윤 신학용 의원은 각각 다음주 초에 출석해달라고 했으며 해당 의원들도 모두 소환 통보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는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하려면 이번 주 출석은 무리라며 검찰 측에 소환 조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김민성 이사장으로부터 각각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의원들이 이 학교의 김 이사장으로부터 전신인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이름에서 '직업'자를 '실용'으로 바꿀 수 있게 유리한 법안을 만들어달라는 청탁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들 의원과 김 이사장 등이 결성한 친목모임 '오봉회'의 구성원으로 참고인 조사를 검토하던 전현희 전 의원에 대해선 현 단계에선 소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입법로비 의혹 의원들 주말부터 소환”…야 “연기 요청”
    • 입력 2014-08-07 18:43:22
    사회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는 오늘 수사 대상 의원들에게 이번 주 말과 다음주 초 사이에 출석해달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신계륜 의원은 이번주 말, 김재윤 신학용 의원은 각각 다음주 초에 출석해달라고 했으며 해당 의원들도 모두 소환 통보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는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하려면 이번 주 출석은 무리라며 검찰 측에 소환 조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김민성 이사장으로부터 각각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의원들이 이 학교의 김 이사장으로부터 전신인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이름에서 '직업'자를 '실용'으로 바꿀 수 있게 유리한 법안을 만들어달라는 청탁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들 의원과 김 이사장 등이 결성한 친목모임 '오봉회'의 구성원으로 참고인 조사를 검토하던 전현희 전 의원에 대해선 현 단계에선 소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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