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태지역 무역·정보통신 연계성 기여”

입력 2014.08.0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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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한국 정부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무역과 수송,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계성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에 참석중인 조 차관은 현지시각으로 7일 기조연설을 통해 "선진국과 최빈국 간 개발 격차가 심한 상황에서 '공동 번영을 위한 지역 연계성'을 논의하는 것은 시의 적절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차관은 또 "대다수 국가가 개발도상국인 아태지역에서 개도국들이 부가가치생산 체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5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하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와 사회개발 협력을 위한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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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아태지역 무역·정보통신 연계성 기여”
    • 입력 2014-08-07 19:58:07
    국제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한국 정부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무역과 수송,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계성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에 참석중인 조 차관은 현지시각으로 7일 기조연설을 통해 "선진국과 최빈국 간 개발 격차가 심한 상황에서 '공동 번영을 위한 지역 연계성'을 논의하는 것은 시의 적절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차관은 또 "대다수 국가가 개발도상국인 아태지역에서 개도국들이 부가가치생산 체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5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하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와 사회개발 협력을 위한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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