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카사, 사후 동영상 분석으로 경고 감면
입력 2014.08.07 (20:26)
수정 2014.08.07 (20: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 현대에 새로 입단한 외국인 공격수 카사가 레드카드 누명을 벗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울산의 경기를 동영상으로 분석한 결과 카사에 대한 두 번째 경고가 잘못 적용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7일 밝혔다.
카사는 후반 8분 서울의 수비수 김치우에게 거친 반칙을 한 것으로 판정돼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사후 분석으로 해당 경고가 무효로 처리돼 카사는 경고누적 퇴장에 따른 1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100만원을 면제받았다.
울산은 카사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안고 싸웠으나 서울을 1-0으로 꺾었다.
연맹은 은밀한 악성 파울을 잡아내거나 억울한 피해를 막으려고 심판 판정을 나중에 분석해 바로잡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울산의 경기를 동영상으로 분석한 결과 카사에 대한 두 번째 경고가 잘못 적용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7일 밝혔다.
카사는 후반 8분 서울의 수비수 김치우에게 거친 반칙을 한 것으로 판정돼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사후 분석으로 해당 경고가 무효로 처리돼 카사는 경고누적 퇴장에 따른 1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100만원을 면제받았다.
울산은 카사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안고 싸웠으나 서울을 1-0으로 꺾었다.
연맹은 은밀한 악성 파울을 잡아내거나 억울한 피해를 막으려고 심판 판정을 나중에 분석해 바로잡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 카사, 사후 동영상 분석으로 경고 감면
-
- 입력 2014-08-07 20:26:39
- 수정2014-08-07 20:28:44
울산 현대에 새로 입단한 외국인 공격수 카사가 레드카드 누명을 벗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울산의 경기를 동영상으로 분석한 결과 카사에 대한 두 번째 경고가 잘못 적용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7일 밝혔다.
카사는 후반 8분 서울의 수비수 김치우에게 거친 반칙을 한 것으로 판정돼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사후 분석으로 해당 경고가 무효로 처리돼 카사는 경고누적 퇴장에 따른 1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100만원을 면제받았다.
울산은 카사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안고 싸웠으나 서울을 1-0으로 꺾었다.
연맹은 은밀한 악성 파울을 잡아내거나 억울한 피해를 막으려고 심판 판정을 나중에 분석해 바로잡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