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연립주택 화재…1명 중상
입력 2014.08.09 (06:18)
수정 2014.08.0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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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서울과 제주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남 남해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이 차량을 몰고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검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문 바깥으로 거센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62살 박모 씨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이보다 앞서 어젯밤 8시쯤엔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근처 표구점 건물에 불이 나 2층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제주도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도 어젯밤 9시쯤 불이나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등 밤새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남 남해군에서는 10대 남녀 청소년 2명이 훔친 승용차를 몰고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혔습니다.
13살 동갑인 이들은 어제 오후 5시쯤 경남 사천시의 한 도로에서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다 이를 쫓는 경찰과 1시간 가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검거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에는 경남 산청군 중산리 계곡에서 3살 서 모 군이 2미터 깊이 계곡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이 야유회에 가던 길에 서 군을 안고 계곡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밤사이 서울과 제주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남 남해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이 차량을 몰고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검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문 바깥으로 거센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62살 박모 씨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이보다 앞서 어젯밤 8시쯤엔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근처 표구점 건물에 불이 나 2층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제주도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도 어젯밤 9시쯤 불이나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등 밤새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남 남해군에서는 10대 남녀 청소년 2명이 훔친 승용차를 몰고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혔습니다.
13살 동갑인 이들은 어제 오후 5시쯤 경남 사천시의 한 도로에서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다 이를 쫓는 경찰과 1시간 가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검거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에는 경남 산청군 중산리 계곡에서 3살 서 모 군이 2미터 깊이 계곡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이 야유회에 가던 길에 서 군을 안고 계곡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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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8-09 07: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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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서울과 제주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남 남해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이 차량을 몰고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검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문 바깥으로 거센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62살 박모 씨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이보다 앞서 어젯밤 8시쯤엔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근처 표구점 건물에 불이 나 2층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제주도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도 어젯밤 9시쯤 불이나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등 밤새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남 남해군에서는 10대 남녀 청소년 2명이 훔친 승용차를 몰고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혔습니다.
13살 동갑인 이들은 어제 오후 5시쯤 경남 사천시의 한 도로에서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다 이를 쫓는 경찰과 1시간 가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검거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에는 경남 산청군 중산리 계곡에서 3살 서 모 군이 2미터 깊이 계곡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이 야유회에 가던 길에 서 군을 안고 계곡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밤사이 서울과 제주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남 남해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이 차량을 몰고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검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문 바깥으로 거센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62살 박모 씨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이보다 앞서 어젯밤 8시쯤엔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근처 표구점 건물에 불이 나 2층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제주도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도 어젯밤 9시쯤 불이나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등 밤새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남 남해군에서는 10대 남녀 청소년 2명이 훔친 승용차를 몰고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혔습니다.
13살 동갑인 이들은 어제 오후 5시쯤 경남 사천시의 한 도로에서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다 이를 쫓는 경찰과 1시간 가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검거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에는 경남 산청군 중산리 계곡에서 3살 서 모 군이 2미터 깊이 계곡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이 야유회에 가던 길에 서 군을 안고 계곡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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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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