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자살 ‘성희롱 피해’ 여군 사건 전면 재조사
입력 2014.08.13 (16:51)
수정 2014.08.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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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강원도 화천의 한 전방부대에서 자살한 여군 심 모 중위의 사망 사건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면 재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숨진 심 중위 유족의 민원 제기로 전면 재조사를 실시해 당시 확인된 부대장 A 소령의 성희롱이 심 중위 자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파악했으며, 다음달 말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재조사를 통해 A 소령의 성희롱이 심 중위 자살에 영향을 끼친 것이 확인되면, 심 중위에 대한 순직 인정을 국방부에 권고할 계획이라고 덧붙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숨진 심 중위 유족의 민원 제기로 전면 재조사를 실시해 당시 확인된 부대장 A 소령의 성희롱이 심 중위 자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파악했으며, 다음달 말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재조사를 통해 A 소령의 성희롱이 심 중위 자살에 영향을 끼친 것이 확인되면, 심 중위에 대한 순직 인정을 국방부에 권고할 계획이라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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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자살 ‘성희롱 피해’ 여군 사건 전면 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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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3 16:51:36
- 수정2014-08-13 17:18:16
지난 2010년 강원도 화천의 한 전방부대에서 자살한 여군 심 모 중위의 사망 사건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면 재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숨진 심 중위 유족의 민원 제기로 전면 재조사를 실시해 당시 확인된 부대장 A 소령의 성희롱이 심 중위 자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파악했으며, 다음달 말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재조사를 통해 A 소령의 성희롱이 심 중위 자살에 영향을 끼친 것이 확인되면, 심 중위에 대한 순직 인정을 국방부에 권고할 계획이라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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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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