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시술 종류만 134개…인구대비 수술 세계 1위
입력 2014.08.15 (21:40)
수정 2014.08.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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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 한해 동안 이뤄진 성형수술 건수를 살펴봤더니 인구 대비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내에서 이뤄지는 성형시술 종류만 130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요즘엔 청소년들까지 미용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녹취> 진세영·박지민(학생) : "방학에 학교 안 나올 때 계획한 애들도 많고요. 제일 흔하게 할 수 있는 게 쌍꺼풀 수술이니까."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성형시술 정보를 조사한 결과, 역시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큰 성형부위는 눈.
수술 방법만도 쌍꺼풀 수술과 눈매교정술 등 7종류에 달했습니다.
그 다음, 코를 많이 성형받는 등 신체부위 15곳에 모두 134종류의 성형 수술과 시술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성형건수로는 연간 65만 건.
미국과 브라질 등에 이어 7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인구대비로 따지면 만 명당 131건으로 세계 1위였습니다.
'성형 공화국'으로 불릴 정도지만, 수술 방법이나 부작용에 대한 의사의 설명을 듣기 힘들고 광고성 인터넷 정보에 의존합니다.
소비자원 피해 사례에선 쌍꺼풀 수술이 20%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용자들이 사전에 성형에 대한 객관적인 의료정보에 접해야 신중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녹취> 김우섭(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 : "모든 환자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될 수는 없거든요. 무리한 시술을 하거나 무자격자한테 시술을 받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까..."
올바른 성형 정보에 대한 접근이 성형 오남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한해 동안 이뤄진 성형수술 건수를 살펴봤더니 인구 대비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내에서 이뤄지는 성형시술 종류만 130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요즘엔 청소년들까지 미용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녹취> 진세영·박지민(학생) : "방학에 학교 안 나올 때 계획한 애들도 많고요. 제일 흔하게 할 수 있는 게 쌍꺼풀 수술이니까."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성형시술 정보를 조사한 결과, 역시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큰 성형부위는 눈.
수술 방법만도 쌍꺼풀 수술과 눈매교정술 등 7종류에 달했습니다.
그 다음, 코를 많이 성형받는 등 신체부위 15곳에 모두 134종류의 성형 수술과 시술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성형건수로는 연간 65만 건.
미국과 브라질 등에 이어 7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인구대비로 따지면 만 명당 131건으로 세계 1위였습니다.
'성형 공화국'으로 불릴 정도지만, 수술 방법이나 부작용에 대한 의사의 설명을 듣기 힘들고 광고성 인터넷 정보에 의존합니다.
소비자원 피해 사례에선 쌍꺼풀 수술이 20%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용자들이 사전에 성형에 대한 객관적인 의료정보에 접해야 신중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녹취> 김우섭(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 : "모든 환자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될 수는 없거든요. 무리한 시술을 하거나 무자격자한테 시술을 받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까..."
올바른 성형 정보에 대한 접근이 성형 오남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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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시술 종류만 134개…인구대비 수술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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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8-15 22: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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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한해 동안 이뤄진 성형수술 건수를 살펴봤더니 인구 대비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내에서 이뤄지는 성형시술 종류만 130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요즘엔 청소년들까지 미용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녹취> 진세영·박지민(학생) : "방학에 학교 안 나올 때 계획한 애들도 많고요. 제일 흔하게 할 수 있는 게 쌍꺼풀 수술이니까."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성형시술 정보를 조사한 결과, 역시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큰 성형부위는 눈.
수술 방법만도 쌍꺼풀 수술과 눈매교정술 등 7종류에 달했습니다.
그 다음, 코를 많이 성형받는 등 신체부위 15곳에 모두 134종류의 성형 수술과 시술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성형건수로는 연간 65만 건.
미국과 브라질 등에 이어 7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인구대비로 따지면 만 명당 131건으로 세계 1위였습니다.
'성형 공화국'으로 불릴 정도지만, 수술 방법이나 부작용에 대한 의사의 설명을 듣기 힘들고 광고성 인터넷 정보에 의존합니다.
소비자원 피해 사례에선 쌍꺼풀 수술이 20%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용자들이 사전에 성형에 대한 객관적인 의료정보에 접해야 신중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녹취> 김우섭(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 : "모든 환자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될 수는 없거든요. 무리한 시술을 하거나 무자격자한테 시술을 받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까..."
올바른 성형 정보에 대한 접근이 성형 오남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한해 동안 이뤄진 성형수술 건수를 살펴봤더니 인구 대비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내에서 이뤄지는 성형시술 종류만 130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요즘엔 청소년들까지 미용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녹취> 진세영·박지민(학생) : "방학에 학교 안 나올 때 계획한 애들도 많고요. 제일 흔하게 할 수 있는 게 쌍꺼풀 수술이니까."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성형시술 정보를 조사한 결과, 역시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큰 성형부위는 눈.
수술 방법만도 쌍꺼풀 수술과 눈매교정술 등 7종류에 달했습니다.
그 다음, 코를 많이 성형받는 등 신체부위 15곳에 모두 134종류의 성형 수술과 시술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성형건수로는 연간 65만 건.
미국과 브라질 등에 이어 7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인구대비로 따지면 만 명당 131건으로 세계 1위였습니다.
'성형 공화국'으로 불릴 정도지만, 수술 방법이나 부작용에 대한 의사의 설명을 듣기 힘들고 광고성 인터넷 정보에 의존합니다.
소비자원 피해 사례에선 쌍꺼풀 수술이 20%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용자들이 사전에 성형에 대한 객관적인 의료정보에 접해야 신중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녹취> 김우섭(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 : "모든 환자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될 수는 없거든요. 무리한 시술을 하거나 무자격자한테 시술을 받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까..."
올바른 성형 정보에 대한 접근이 성형 오남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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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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