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찰 총격에 따른 사망자 한해 400명”
입력 2014.08.16 (04:36)
수정 2014.08.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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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의 총격으로 숨지는 사람이 한 해 400명에 이른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 USA 투데이는 미국 연방수사국, FBI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 동안 경찰 총격으로 숨진 사람이 2천 800명 가량으로 한 해 평균 400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20세 미만 희생자 231명 가운데 흑인이 129명, 백인이 95명으로 흑인 희생자의 비율이 15% 포인트나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비무장 상태였던 18세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경관의 총에 살해돼 전국적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 USA 투데이는 미국 연방수사국, FBI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 동안 경찰 총격으로 숨진 사람이 2천 800명 가량으로 한 해 평균 400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20세 미만 희생자 231명 가운데 흑인이 129명, 백인이 95명으로 흑인 희생자의 비율이 15% 포인트나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비무장 상태였던 18세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경관의 총에 살해돼 전국적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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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경찰 총격에 따른 사망자 한해 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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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6 04:36:26
- 수정2014-08-16 15:02:38
미국 경찰의 총격으로 숨지는 사람이 한 해 400명에 이른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 USA 투데이는 미국 연방수사국, FBI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 동안 경찰 총격으로 숨진 사람이 2천 800명 가량으로 한 해 평균 400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20세 미만 희생자 231명 가운데 흑인이 129명, 백인이 95명으로 흑인 희생자의 비율이 15% 포인트나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비무장 상태였던 18세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경관의 총에 살해돼 전국적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 USA 투데이는 미국 연방수사국, FBI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 동안 경찰 총격으로 숨진 사람이 2천 800명 가량으로 한 해 평균 400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20세 미만 희생자 231명 가운데 흑인이 129명, 백인이 95명으로 흑인 희생자의 비율이 15% 포인트나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비무장 상태였던 18세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경관의 총에 살해돼 전국적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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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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