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에볼라 사망자 추가 발생…모두 4명

입력 2014.08.16 (04:36) 수정 2014.08.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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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어제 (15일) 나이지리아 보건부는 나이지리아 최대도시인 라고스의 한 병원에서 에볼라 환자를 돌봤던 간호사 한 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나이지리아의 에볼라 사망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으며 감염 환자는 11명, 특별 감시 대상자는 1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나이지리아의 굿럭 조너선 대통령은 에볼라 확산 경고 속에서도 근로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한 달 이상 파업을 벌인 공립 병원 의사 만 6천여 명을 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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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서 에볼라 사망자 추가 발생…모두 4명
    • 입력 2014-08-16 04:36:26
    • 수정2014-08-16 18:33:32
    국제
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어제 (15일) 나이지리아 보건부는 나이지리아 최대도시인 라고스의 한 병원에서 에볼라 환자를 돌봤던 간호사 한 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나이지리아의 에볼라 사망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으며 감염 환자는 11명, 특별 감시 대상자는 1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나이지리아의 굿럭 조너선 대통령은 에볼라 확산 경고 속에서도 근로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한 달 이상 파업을 벌인 공립 병원 의사 만 6천여 명을 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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