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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이른 벌초…‘벌 쏘임’ 피해 주의
입력 2014.08.16 (06:37) 수정 2014.08.16 (07:2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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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이 다가오면서 벌써 이른 벌초 계획한 분들 계실텐데요.

지난달부터 말벌주의보가 내려진데다 성묘 시기에 벌 쏘임 피해가 특히 많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반 주택은 물론 사찰의 처마 밑과 가로수 가지까지 도심 곳곳에 퍼진 벌집.

이런 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신고가 예년보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창연(동래소방서 소방관) : "무더운 날씨의 지속과 마른 장마로 인해서 벌의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벌집 제거 출동이 증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나서는 요즘 같은 시기에 벌 쏘임 피해는 급증합니다.

벌에 쏘이게 되면 보통은 쏘인 부위가 붓고 가려우며, 일시적인 통증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에게는 벌쏘임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의 경우 짧게는 몇 분, 길게는 1시간 안에 전신 가려움증과 두드러기,복통, 어지럼증,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실신하거나 의식을 잃기도 하는데, 이런 반응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쇼크'가 오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정(팀장) : "그런 증상들이 나타나신 분들은 다음에 또 동일한 벌 쏘임에 노출됐을 때 같은 증상을 호소하기 때문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벌 쏘임 피해를 막을려면 야외활동을 할 때 긴 옷을 입고,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 헤어 스프레이 사용은 자제하고, 주변에 과일이나 음료수처럼 단 음식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최지영입니다.
  • 추석 앞두고 이른 벌초…‘벌 쏘임’ 피해 주의
    • 입력 2014-08-16 06:39:23
    • 수정2014-08-16 07:26:0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추석이 다가오면서 벌써 이른 벌초 계획한 분들 계실텐데요.

지난달부터 말벌주의보가 내려진데다 성묘 시기에 벌 쏘임 피해가 특히 많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반 주택은 물론 사찰의 처마 밑과 가로수 가지까지 도심 곳곳에 퍼진 벌집.

이런 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신고가 예년보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창연(동래소방서 소방관) : "무더운 날씨의 지속과 마른 장마로 인해서 벌의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벌집 제거 출동이 증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나서는 요즘 같은 시기에 벌 쏘임 피해는 급증합니다.

벌에 쏘이게 되면 보통은 쏘인 부위가 붓고 가려우며, 일시적인 통증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에게는 벌쏘임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의 경우 짧게는 몇 분, 길게는 1시간 안에 전신 가려움증과 두드러기,복통, 어지럼증,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실신하거나 의식을 잃기도 하는데, 이런 반응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쇼크'가 오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정(팀장) : "그런 증상들이 나타나신 분들은 다음에 또 동일한 벌 쏘임에 노출됐을 때 같은 증상을 호소하기 때문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벌 쏘임 피해를 막을려면 야외활동을 할 때 긴 옷을 입고,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 헤어 스프레이 사용은 자제하고, 주변에 과일이나 음료수처럼 단 음식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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