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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수양관에 승용차 돌진…50여 명 사상
입력 2014.08.16 (07:06) 수정 2014.08.16 (08:03) 뉴스광장
<앵커 멘트>
여름 성경학교가 열리고 있는 교회 수양관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중상자 일부는 생명이 위독해 추가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급차가 분주하게 오가며 환자들을 실어나릅니다.
일부는 땅바닥에 누워 응급처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여름 성경학교가 열리고 있는 교회 수양관으로, 행사에 참석한 여성 5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인터뷰> 행사 참가자 : "어 하고 순식간이니까... 순식간이니까 자세히 볼 수는 없는 거고. 그냥 지나가면서 퍽하고 친 거지.."
이 사고로 10살 최 모 양이 숨지고, 학부모와 교사 등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중상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여러 명 포함돼 있으며 일부는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점심 식사 뒤 한 데 모여 1층에서 휴식을 취하다 사고를 당해 피해가 컸습니다.
<인터뷰> 이상은(공주소방서 현장대응 팀장) : "한마디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많은 환자들하고 사람들이 엉켜서 구분하기 힘들었는데 저희가 초기에 관내 전 차량을 다 출동시켰기 때문에...”
운전자 김 씨는 차량의 급발진 사고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여름 성경학교가 열리고 있는 교회 수양관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중상자 일부는 생명이 위독해 추가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급차가 분주하게 오가며 환자들을 실어나릅니다.
일부는 땅바닥에 누워 응급처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여름 성경학교가 열리고 있는 교회 수양관으로, 행사에 참석한 여성 5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인터뷰> 행사 참가자 : "어 하고 순식간이니까... 순식간이니까 자세히 볼 수는 없는 거고. 그냥 지나가면서 퍽하고 친 거지.."
이 사고로 10살 최 모 양이 숨지고, 학부모와 교사 등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중상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여러 명 포함돼 있으며 일부는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점심 식사 뒤 한 데 모여 1층에서 휴식을 취하다 사고를 당해 피해가 컸습니다.
<인터뷰> 이상은(공주소방서 현장대응 팀장) : "한마디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많은 환자들하고 사람들이 엉켜서 구분하기 힘들었는데 저희가 초기에 관내 전 차량을 다 출동시켰기 때문에...”
운전자 김 씨는 차량의 급발진 사고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 교회 수양관에 승용차 돌진…5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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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6 07:07:46
- 수정2014-08-16 08:03:22

<앵커 멘트>
여름 성경학교가 열리고 있는 교회 수양관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중상자 일부는 생명이 위독해 추가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급차가 분주하게 오가며 환자들을 실어나릅니다.
일부는 땅바닥에 누워 응급처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여름 성경학교가 열리고 있는 교회 수양관으로, 행사에 참석한 여성 5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인터뷰> 행사 참가자 : "어 하고 순식간이니까... 순식간이니까 자세히 볼 수는 없는 거고. 그냥 지나가면서 퍽하고 친 거지.."
이 사고로 10살 최 모 양이 숨지고, 학부모와 교사 등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중상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여러 명 포함돼 있으며 일부는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점심 식사 뒤 한 데 모여 1층에서 휴식을 취하다 사고를 당해 피해가 컸습니다.
<인터뷰> 이상은(공주소방서 현장대응 팀장) : "한마디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많은 환자들하고 사람들이 엉켜서 구분하기 힘들었는데 저희가 초기에 관내 전 차량을 다 출동시켰기 때문에...”
운전자 김 씨는 차량의 급발진 사고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여름 성경학교가 열리고 있는 교회 수양관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중상자 일부는 생명이 위독해 추가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급차가 분주하게 오가며 환자들을 실어나릅니다.
일부는 땅바닥에 누워 응급처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여름 성경학교가 열리고 있는 교회 수양관으로, 행사에 참석한 여성 5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인터뷰> 행사 참가자 : "어 하고 순식간이니까... 순식간이니까 자세히 볼 수는 없는 거고. 그냥 지나가면서 퍽하고 친 거지.."
이 사고로 10살 최 모 양이 숨지고, 학부모와 교사 등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중상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여러 명 포함돼 있으며 일부는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점심 식사 뒤 한 데 모여 1층에서 휴식을 취하다 사고를 당해 피해가 컸습니다.
<인터뷰> 이상은(공주소방서 현장대응 팀장) : "한마디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많은 환자들하고 사람들이 엉켜서 구분하기 힘들었는데 저희가 초기에 관내 전 차량을 다 출동시켰기 때문에...”
운전자 김 씨는 차량의 급발진 사고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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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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