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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 서버에 사용자 정보 보관 시작
입력 2014.08.16 (07:46) 수정 2014.08.16 (18:40) 연합뉴스
애플이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 텔레콤의 서버에 사용자 정보를 보관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중국 본토에 있는 서버에 고객 정보를 저장하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이나 유럽에 본사를 둔 정보기술(IT) 기업들 중 상당수는 검열·압수·수색이나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로 중국에 데이터 센터를 두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로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조치가 사진, 이메일 등 데이터를 저장해 주는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의 속도와 신뢰성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중국에 있는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면 중국 고객들이 더 빠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은 저장된 정보가 암호화돼 있고 차이나 텔레콤이 애플 고객정보에 접근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차이나 텔레콤 서버에 저장된 애플 데이터의 암호화 키는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저장될 것이라는 익명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 애플, 중국 서버에 사용자 정보 보관 시작
    • 입력 2014-08-16 07:46:02
    • 수정2014-08-16 18:40:20
    연합뉴스
애플이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 텔레콤의 서버에 사용자 정보를 보관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중국 본토에 있는 서버에 고객 정보를 저장하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이나 유럽에 본사를 둔 정보기술(IT) 기업들 중 상당수는 검열·압수·수색이나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로 중국에 데이터 센터를 두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로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조치가 사진, 이메일 등 데이터를 저장해 주는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의 속도와 신뢰성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중국에 있는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면 중국 고객들이 더 빠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은 저장된 정보가 암호화돼 있고 차이나 텔레콤이 애플 고객정보에 접근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차이나 텔레콤 서버에 저장된 애플 데이터의 암호화 키는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저장될 것이라는 익명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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