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반군, ‘개종 거부’ 야지디족 80명 살해

입력 2014.08.16 (08:19) 수정 2014.08.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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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 IS가 개종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야지디족 마을을 습격해 80여 명을 살해하고 여성들을 납치했습니다.

쿠르드자치정부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IS 대원들이 북부 야지디 마을을 습격해 1시간 만에 80여 명을 살해하고 여성들을 납치했습니다.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인권장관은 IS가 이라크 북부지역으로 진격한 이래 야지디족 500명 이상을 살해하고 여성 300명을 납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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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반군, ‘개종 거부’ 야지디족 80명 살해
    • 입력 2014-08-16 08:19:08
    • 수정2014-08-16 15:00:41
    국제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 IS가 개종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야지디족 마을을 습격해 80여 명을 살해하고 여성들을 납치했습니다.

쿠르드자치정부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IS 대원들이 북부 야지디 마을을 습격해 1시간 만에 80여 명을 살해하고 여성들을 납치했습니다.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인권장관은 IS가 이라크 북부지역으로 진격한 이래 야지디족 500명 이상을 살해하고 여성 300명을 납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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