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기 사망자 계좌서 돈 빼낸 은행원 검거

입력 2014.08.16 (09:42) 수정 2014.08.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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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경찰은 지난달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격추로 사망한 승객의 계좌에서 돈을 빼낸 혐의로 여성 은행원과 남편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 부부는 사망한 승객 4명의 은행 계좌에서 3만 4천850달러를 몰래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부부가 온라인으로 송금한 돈을 받은 파키스탄인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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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기 사망자 계좌서 돈 빼낸 은행원 검거
    • 입력 2014-08-16 09:42:51
    • 수정2014-08-16 15:00:41
    국제
말레이시아 경찰은 지난달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격추로 사망한 승객의 계좌에서 돈을 빼낸 혐의로 여성 은행원과 남편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 부부는 사망한 승객 4명의 은행 계좌에서 3만 4천850달러를 몰래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부부가 온라인으로 송금한 돈을 받은 파키스탄인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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