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직전 항공기 기체 결함 일으켜…승객 불편

입력 2014.08.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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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가 출발직후 활주로에서 기체 이상이 생겨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인천 국제공항을 떠나 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 897 편이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지나다 엔진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라 승강장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승객 240여 명은 사고 4시간 뒤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으로 출발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 엔진 계통에 이상이 생겨 이륙이 취소됐다며 대체 항공편을 투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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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륙 직전 항공기 기체 결함 일으켜…승객 불편
    • 입력 2014-08-16 16:09:04
    사회
대한항공 여객기가 출발직후 활주로에서 기체 이상이 생겨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인천 국제공항을 떠나 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 897 편이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지나다 엔진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라 승강장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승객 240여 명은 사고 4시간 뒤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으로 출발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항공기 엔진 계통에 이상이 생겨 이륙이 취소됐다며 대체 항공편을 투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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