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 ‘일제 전범 자백서’ 45편 공개 종료

입력 2014.08.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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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진행해 온 '일제 전범 자백서' 공개가 종료됐습니다.

지난달 3일부터 전범 자백서를 하루 한 편씩 공개해온 중국 중앙당안국은 오늘 45번째로 니시나가 쇼지의 자백서를 공개했습니다.

쇼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에서 일본군 헌병대대장으로 근무하면서 공산당원과 반일 인사 등 50여 명을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중국의 기록보관소인 중앙당안국은 당시 처벌받지 않았던 천17명의 전범 자백서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혀 '전범 자백서 2차분'이 공개될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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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당국, ‘일제 전범 자백서’ 45편 공개 종료
    • 입력 2014-08-16 17:36:36
    국제
중국 당국이 진행해 온 '일제 전범 자백서' 공개가 종료됐습니다. 지난달 3일부터 전범 자백서를 하루 한 편씩 공개해온 중국 중앙당안국은 오늘 45번째로 니시나가 쇼지의 자백서를 공개했습니다. 쇼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에서 일본군 헌병대대장으로 근무하면서 공산당원과 반일 인사 등 50여 명을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중국의 기록보관소인 중앙당안국은 당시 처벌받지 않았던 천17명의 전범 자백서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혀 '전범 자백서 2차분'이 공개될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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