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구진이 혈우병에 걸린 쥐를 유전자 치료로 낫게 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교토대 등이 참여한 연구진이 혈우병에 걸린 쥐의 간에 혈액을 응고시키는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주입한 결과 혈액 응고 인자가 생성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또, 이 효과는 300일 이상 지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혈우병은 혈액 응고 인자가 없거나 부족해 출혈 시 피가 멈추지 않는 병입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성과를 인간 유도 만능 줄기세포 등에 응용할 계획입니다.
일본 교토대 등이 참여한 연구진이 혈우병에 걸린 쥐의 간에 혈액을 응고시키는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주입한 결과 혈액 응고 인자가 생성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또, 이 효과는 300일 이상 지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혈우병은 혈액 응고 인자가 없거나 부족해 출혈 시 피가 멈추지 않는 병입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성과를 인간 유도 만능 줄기세포 등에 응용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 연구진, 혈우병 유전자 치료 쥐 실험 성공”
-
- 입력 2014-08-16 18:22:31
일본 연구진이 혈우병에 걸린 쥐를 유전자 치료로 낫게 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교토대 등이 참여한 연구진이 혈우병에 걸린 쥐의 간에 혈액을 응고시키는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주입한 결과 혈액 응고 인자가 생성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또, 이 효과는 300일 이상 지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혈우병은 혈액 응고 인자가 없거나 부족해 출혈 시 피가 멈추지 않는 병입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성과를 인간 유도 만능 줄기세포 등에 응용할 계획입니다.
-
-
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류호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