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용인시청, 막판 2골 몰아쳐 무승부

입력 2014.08.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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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꼴찌 용인시청이 경기 종료 6분여를 앞두고 2골을 몰아쳐 귀중한 승점 1을 따냈다.

용인시청은 16일 경기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4 내셔널리그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릉시청과 3-3으로 비겼다.

용인시청은 최근 2경기 연패 사슬을 끊고 3경기 만에 승점을 챙겼다.

그러나 승점 10으로 여전히 최하위인 10위에 머물렀다.

용인시청은 후반 38분까지 1-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39분 박상희가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골을 넣고서 후반 43분 한승엽이 동점골을 보태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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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찌’ 용인시청, 막판 2골 몰아쳐 무승부
    • 입력 2014-08-16 18:34:12
    연합뉴스
실업축구 꼴찌 용인시청이 경기 종료 6분여를 앞두고 2골을 몰아쳐 귀중한 승점 1을 따냈다. 용인시청은 16일 경기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4 내셔널리그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릉시청과 3-3으로 비겼다. 용인시청은 최근 2경기 연패 사슬을 끊고 3경기 만에 승점을 챙겼다. 그러나 승점 10으로 여전히 최하위인 10위에 머물렀다. 용인시청은 후반 38분까지 1-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39분 박상희가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골을 넣고서 후반 43분 한승엽이 동점골을 보태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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