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개막전서 맨유 상대로 시즌 첫 골

입력 2014.08.16 (21:44) 수정 2014.08.1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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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기성용은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전반 28분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기성용의 시즌 1호 골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구단 통틀어 첫 골이어서 의미가 컸습니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시즌 첫 골에 힘입어 맨유를 2대 1로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지난 시즌 7위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 끝에 판 할 감독을 영입한 맨유는 홈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한편,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윤석영은 헐시티와의 개막전에서 발목 부상 때문에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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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개막전서 맨유 상대로 시즌 첫 골
    • 입력 2014-08-16 21:44:26
    • 수정2014-08-17 07: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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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기성용은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전반 28분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기성용의 시즌 1호 골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구단 통틀어 첫 골이어서 의미가 컸습니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시즌 첫 골에 힘입어 맨유를 2대 1로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지난 시즌 7위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 끝에 판 할 감독을 영입한 맨유는 홈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한편,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윤석영은 헐시티와의 개막전에서 발목 부상 때문에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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