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식'을 위해 잠시 철거됐던 세월호 유가족들의 천막이 오늘 저녁 다시 설치됐습니다.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는 시복식이 끝난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시와 일반 시민들의 협조로 철거 전과 같은 14개의 천막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다시 설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재설치를 마친 뒤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를 열었습니다.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는 시복식이 끝난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시와 일반 시민들의 협조로 철거 전과 같은 14개의 천막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다시 설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재설치를 마친 뒤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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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광장 ‘세월호 유가족 천막’ 재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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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6 21:44:51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식'을 위해 잠시 철거됐던 세월호 유가족들의 천막이 오늘 저녁 다시 설치됐습니다.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는 시복식이 끝난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시와 일반 시민들의 협조로 철거 전과 같은 14개의 천막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다시 설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재설치를 마친 뒤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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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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