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반군은 동부 교전지역에서 정부군 일부가 반군에 투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알렉산드르 자카르첸코 총리가 정부군 25공수여단 소속의 한 지휘관이 보병 전투차량과 함께 투항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카르첸코 총리는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정부군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위해 싸우다 죽는지 이해하지 못하지만 자신들은 집과 아이와 땅을 지키려 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정부군 일부가 국경을 넘어 러시아군에 투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와 맞닿은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의 국경수비대는 "우크라이나 군인 17명이 무기를 버리고 투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정부는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알렉산드르 자카르첸코 총리가 정부군 25공수여단 소속의 한 지휘관이 보병 전투차량과 함께 투항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카르첸코 총리는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정부군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위해 싸우다 죽는지 이해하지 못하지만 자신들은 집과 아이와 땅을 지키려 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정부군 일부가 국경을 넘어 러시아군에 투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와 맞닿은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의 국경수비대는 "우크라이나 군인 17명이 무기를 버리고 투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정부는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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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반군, “정부군 일부 투항”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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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6 23:05:51
우크라이나 반군은 동부 교전지역에서 정부군 일부가 반군에 투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알렉산드르 자카르첸코 총리가 정부군 25공수여단 소속의 한 지휘관이 보병 전투차량과 함께 투항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카르첸코 총리는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정부군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위해 싸우다 죽는지 이해하지 못하지만 자신들은 집과 아이와 땅을 지키려 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정부군 일부가 국경을 넘어 러시아군에 투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와 맞닿은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의 국경수비대는 "우크라이나 군인 17명이 무기를 버리고 투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정부는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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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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