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에 또 세월호 관련 광고 게재

입력 2014.08.18 (00:31) 수정 2014.08.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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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독립위원회 구성을 주장하는 광고가 미국 뉴욕타임스에 또 실렸습니다.

'진실은 가라앉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뉴욕타임스 17일자 13면 전면 광고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의 단식 투쟁과 정부의 대응 등을 전하면서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다만, 광고를 게재한 주체는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광고는 세월호 참사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소환과 수사권을 가진 독립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세월호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5월에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한국 정부 비판 광고가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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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18 00:31:56
    • 수정2014-08-18 20:32:11
    국제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독립위원회 구성을 주장하는 광고가 미국 뉴욕타임스에 또 실렸습니다.

'진실은 가라앉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뉴욕타임스 17일자 13면 전면 광고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의 단식 투쟁과 정부의 대응 등을 전하면서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다만, 광고를 게재한 주체는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광고는 세월호 참사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소환과 수사권을 가진 독립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세월호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5월에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한국 정부 비판 광고가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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