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정보위원장 “9·11 이전보다 위험한 상황”

입력 2014.08.18 (03:24) 수정 2014.08.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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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로저스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이 미국은 현재 9.11 테러 전보다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저스 위원장은 어제 미 CBS 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라크 이슬람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국가'의 테러위협 등을 거론하면서, 미국은 현재 9·11 테러 이전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로저스 위원장은 미국 인디애나주 크기의 땅에 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암시장에 석유까지 내다팔고 있는 테러 조직이 있다면, 이는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저스 위원장의 언급은 미국이 이라크 이슬람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 국가'에 대한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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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하원 정보위원장 “9·11 이전보다 위험한 상황”
    • 입력 2014-08-18 03:24:05
    • 수정2014-08-18 16:15:49
    국제
마이크 로저스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이 미국은 현재 9.11 테러 전보다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저스 위원장은 어제 미 CBS 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라크 이슬람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국가'의 테러위협 등을 거론하면서, 미국은 현재 9·11 테러 이전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로저스 위원장은 미국 인디애나주 크기의 땅에 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암시장에 석유까지 내다팔고 있는 테러 조직이 있다면, 이는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저스 위원장의 언급은 미국이 이라크 이슬람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 국가'에 대한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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