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국가연합, ‘가자 사태’ 이스라엘 비판론 확산

입력 2014.08.18 (04:09) 수정 2014.08.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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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대륙 12개 나라로 이루어진 남미국가연합이 가자 사태와 관련해,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남미국가연합이 조만간 우루과이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가자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앞서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격을 '제노사이드'로 규정하면서 이스라엘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니컬러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모든 남미 국가가 이스라엘 비난 대열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도 가자 사태는 대량학살 행위가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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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미국가연합, ‘가자 사태’ 이스라엘 비판론 확산
    • 입력 2014-08-18 04:09:17
    • 수정2014-08-18 16:14:55
    국제
남미대륙 12개 나라로 이루어진 남미국가연합이 가자 사태와 관련해,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남미국가연합이 조만간 우루과이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가자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앞서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격을 '제노사이드'로 규정하면서 이스라엘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니컬러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모든 남미 국가가 이스라엘 비난 대열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도 가자 사태는 대량학살 행위가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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