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주택단지 옹벽 붕괴·토사 덮쳐 3명 중경상
입력 2014.08.18 (06:23)
수정 2014.08.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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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 있는 전원주택단지 공사현장의 옹벽이 붕괴되면서, 토사가 아랫마을 주택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집에 있던 일가족 4명 가운데 아들 48살 김 모 씨는 사고 직후 탈출했지만, 어머니 76살 임 모 씨 등 나머지 가족 3명은 토사에 휩쓸려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아랫마을 8 가구 주민 20여 명은 추가 붕괴사고를 우려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호우경보가 발령된 경남 거제에서는 밤사이 127.5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집에 있던 일가족 4명 가운데 아들 48살 김 모 씨는 사고 직후 탈출했지만, 어머니 76살 임 모 씨 등 나머지 가족 3명은 토사에 휩쓸려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아랫마을 8 가구 주민 20여 명은 추가 붕괴사고를 우려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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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원주택단지 옹벽 붕괴·토사 덮쳐 3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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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8 06:23:14
- 수정2014-08-18 16:14:55
오늘 새벽 3시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 있는 전원주택단지 공사현장의 옹벽이 붕괴되면서, 토사가 아랫마을 주택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집에 있던 일가족 4명 가운데 아들 48살 김 모 씨는 사고 직후 탈출했지만, 어머니 76살 임 모 씨 등 나머지 가족 3명은 토사에 휩쓸려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아랫마을 8 가구 주민 20여 명은 추가 붕괴사고를 우려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호우경보가 발령된 경남 거제에서는 밤사이 127.5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집에 있던 일가족 4명 가운데 아들 48살 김 모 씨는 사고 직후 탈출했지만, 어머니 76살 임 모 씨 등 나머지 가족 3명은 토사에 휩쓸려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아랫마을 8 가구 주민 20여 명은 추가 붕괴사고를 우려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호우경보가 발령된 경남 거제에서는 밤사이 127.5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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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기자 mond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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