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지서 흉기 난동…2명 사망·14명 부상

입력 2014.08.18 (07:29) 수정 2014.08.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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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성 옌지의 한 쇼핑센터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옌지시 신씽가 진화청 상가 3층에서 조선족 25살 최 모씨가 상가안에 있던 사람들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러 2명이 숨졌습니다.

또 14명이 다쳤고 이 중 7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의 단독 범행이었지만 쇼핑센터 안 여성들이 범행대상이 돼 피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씨는 생활고를 못 이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최씨를 붙잡아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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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옌지서 흉기 난동…2명 사망·14명 부상
    • 입력 2014-08-18 07:29:05
    • 수정2014-08-18 08:05:56
    국제
중국 지린성 옌지의 한 쇼핑센터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옌지시 신씽가 진화청 상가 3층에서 조선족 25살 최 모씨가 상가안에 있던 사람들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러 2명이 숨졌습니다.

또 14명이 다쳤고 이 중 7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의 단독 범행이었지만 쇼핑센터 안 여성들이 범행대상이 돼 피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씨는 생활고를 못 이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최씨를 붙잡아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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